서울 평생교육이용권 우수 이용자로 선정되면, 35만원 재충전

일종의 자기 계발 지원금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평생교육이용권, 1차에 이어 2차 신청 접수도 완료되었다. 소득에 관계없이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서울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는데, 이용권 선정자 발표일은 7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지원금액은 35만 원으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쓸 수 있다. 그런데 우수이용자로 뽑히면 추가로 지원을 또 해준다고 해서 알아보았다.

 

 

평생교육이용권 우수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지원금 35만 원이 재충전된다. 작년 2024년까지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금 35만 원을 전액 사용하고 1과목 이상을 이수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우수 이용자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2025년부터 기존의 '평생교육바우처'와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이 '평생교육이용권'으로 통합 운영되면서, 우수 이용자 제도도 역시 변경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관련 내용은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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